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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U20 월드컵, 홍명보호 가능성 있다

지금 아프리카 이집트에서는 FIFA 20미만 축구 월드컵이 열리고 있습니다.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될 이 세계대회에는 우리나라의 홍명보호도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하고 있습니다. 24일 있었던 개막전에서는 주최국 이집트가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4:1로 물리치고 첫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고 어제 열렸던 A조의 다른 경기 이탈리아와 파라과이의 매치업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B조 나이지리아와 베네주엘라의 경기는 남미 예선에서 이변을 일으키고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베네주엘라가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기며 첫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40분 상대 선수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저질렀던 선수가 퇴장 당한 것이 원인이되어 경기를 그르치고 말았습니다. B조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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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이어도... 아르헨티나 이대로 무너지나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축 구강국 아르헨티나는 현재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5위에 랭크되어 있어 본선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있었던 중요한 두 경기, 브라질과 파라과이와의 정면승부에서도 별로 나아진 모습 없이 모두 패해 절실했던 승점 쌓기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속담은 현 마라도나호의 실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 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여겨지는 리오넬 메시를 위시해 아게로, 테베즈, 밀리토, 마스체라노, 가고, 베론, 에인세 등 아르헨티나의 현 스쿼드에는 우수한 "구슬"들이 많이 보..

축구이야기

박주영-구드욘센, 모나코 Again 2004

지난 수요일 박주영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AS 모나코는 프랑스 리그 컵 경기 대 AS 낭시 전에서 0:2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후반 교체로 투입되어 최전방을 누비며 골을 노렸지만 한 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AS 모나코의 라콩브 감독은 주말의 리그 경기를 염두에 둔 듯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백업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특히 수비라인에는 Cédric Mongongu 선수를 제외하곤 지난 리그 경기와는 다른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며 안정적인 방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나코는 후반 박주영, 네네, 알론소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전반전과는 다른 경기력으로 낭시를 위협했습니다. 지난 8월 모나코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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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활의 키워드 - 전술적 공명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09/10 시즌 초반은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6경기 5승 1패로 첼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이스탄불 원정을 승리로 이끌며 조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2라운드 번리전 패배 때만해도 호날두와 테베즈의 공백이 확연히 드러나며 힘든 시즌 스타트가 예상되었지만 저력의 맨유는 이후 쉽지 않은 일정들을 잘 소화해내며 리그 4연패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이제는 국민클럽이 되었고 초반 기세도 좋은 맨유지만 한국팬들의 시선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우리가 새벽에 일어나 TV 앞에 앉는 이유, 바로 박지성 선수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Bleacher Report(미국 스포츠 저널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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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라고 쓰고 "Magic" 이라 읽는다

지난 주에 있었던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젼 제3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르셀로나가 5:2의 대승을 거두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의 영광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괴물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며 오펜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고 기존의 스타 플레이어 메시, 앙리, 사비 등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그대로여서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유기체 처럼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미드필드의 매력적인 패싱게임과 이를 바탕으로한 중원 장악에 이은 엄청난 볼점유율, 여기에 비범한 재능을 소유한 공격수들의 차원이 다른 공격력... 바르셀로나의 라 리가 3번째 승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성공..

축구이야기

라이언 긱스, 그 유려한 연속성에 대해

지난 주에 있었던 EPL 맨체스터 더비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친 끝에 95분이 지난 다음에야 승부의 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기력 면에서는 맨유가 월등했지만 최후까지 포기를 모른채 최선을 다했던 맨시티에게도 충분히 갈채를 받을 자격이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2골씩 기록하며 짜릿한 승부를 엮어냈던 맨유의 플레처와 맨시티의 벨라미가 있었지만 피치 위에서 가장 돋보였던 플레이어는 36살의 노장, 아니 베테랑 라이언 긱스였습니다. 라이언 긱스는 이 더비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황금 같은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특히 후반 맨시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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