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삶 - Kluges Leben
  • 메뉴 닫기
  • 글작성
  • 방명록
  • 환경설정
    • 분류 전체보기 (232)
      • 유용한 정보 (37)
      • 축구이야기 (138)
        • 축구용품 (2)
        • Know-How (2)
        • 축구소식 (53)
  • 홈
  • 태그
  • 방명록
축구이야기

[분데스리가] B.바이에른 – 자유의 날개를 달다

[바이에른 뮌헨 (출처: kicker.de)] 2010/11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레버쿠젠 경기의 리뷰입니다. 분데스리가 4위와 2위의 한판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 경기는 루이 반 할 감독이 경질된 후 바로 펼쳐진 홈경기에서 헤트트릭으로 폭발한 마리오 고메즈가 활약한 뮌헨이 초반 자책골로 분위기를 넘겨준 레버쿠젠을 5:1로 대패했습니다. 반 할의 그림자가 벗겨진 뮌헨 독일 전통의 명문 B.뮌헨은 이번 시즌 불안한 수비라인을 항상 걱정하며 리그 지배자로서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잃고 자국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작년에 비해 쇠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의 대대적 개혁이 실패로 돌아가자 대체자로 영입했던 반 할 감독은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늘 비판의 대상이었지만 유럽대항전..

축구이야기

상상하지 마라! 나는 박지성이다!

[박지성 결승골 (출처: Kicker 홈페이지)] 한국시간 4월 13일 새벽에 치루어진 2010/2011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FC와의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히어로 박지성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은 맨유가 2:1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기분좋게 끝이났고 이로써 맨유는 챔스 준결승에 선착했습니다. 반면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에게까지 푸른 유니폼을 입히는 등 챔스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으나 리그 라이벌 맨유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관의 시즌을 보내야 할 운명만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의 주역은 역시 1:1로 첼시가 따라오는 상황에서 결승골을 작렬시킨 박지성이었고 새벽잠을 설쳐가며 TV앞에 앉아 있었던 축구팬들은 이 결승골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경기 리뷰 ..

축구이야기

[아시안컵] 한국VS일본 – 체력의 한계를 실감하다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진검 승부는 27시간을 더 쉰 일본의 승리로 판가름났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후반 들어 정신력으로 체력을 재충전한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가나 싶었는데 역전 후에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승부차기 결과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PK까지 간 과정이 너무 힘겨웠기에 아쉬운 맘은 덜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밤 3,4위 결정전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체력의 한계를 실감하다… 준결승 대 일본 전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빅게임이었습니다. “왕의 귀환”이라는 프레이즈를 걸고 쾌조의 경기력을 보이던 한국은 강적 이란마저 비교적 쉽게 물리치며 숙적 일본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일정상 하루를 덜 쉰 한국은 전반..

축구이야기

[아시안컵] 운명의 한일전 - 좋은 예감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이 오늘 밤 펼쳐집니다. 일본은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리나라보다 하루 더 쉰 상태에서 결전의 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매번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이란을 상대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0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었고 최고의 매치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두 팀 다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꼭 한번 지나가야하는 외나무 다리이고 여기에 한일전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져 이번 경기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 월드컵을 앞두고는 일본 한복판에서 출정식을 시작하는 일본을 상대로 허정무호가 2:0 쾌승을 거두었고 지난 평가전에서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

축구이야기

한국VS인도 - 스마트 태극전사들의 유쾌한 공격력

2011 아시안컵 축구 C조 3번째 대 인도와의 경기는 태극전사들의 일방적인 공격쇼가 빛을 발한 가운데 4:1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무섭게 파상공세를 펼친 한국은 지동원의 2골, 구자철과 손흥민이 각각 1골을 보태 다득점 경기를 펼쳤지만 만들어진 기회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한 결과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약체이며 앞선 2경기에서 총 9골을 실점한 인도는 30년 만의 아시안컵 재진입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경기운영으로 자신들의 실력을 한국을 상대로 점검하였습니다. 경기내용은 환상적 전후반을 통틀어 압도적인 점유율과 날카로운 공격작업을 보여준 조광래호는 마치 프로팀이 고교팀을 상대 하듯 화려한 플레이를 연거푸 보여주었습니다. 수비라인을 농락하는 패스와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축구이야기

홍명보호는 훌륭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한국 VS UAE 준결승전은 우세한 경기내용을 보이고도 연장 막판 통한의 결승골을 내준 홍명보호의 0:1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전반 초반을 제외하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여러 차례 골찬스를 만들어냈던 태극전사들은 아시안게임 4강 전에서 또 한번 중동 팀을 넘지 못하고 징크스를 떨쳐버리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4년만의 축구 금메달을 노렸던 우리나라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못다한 숙제를 미뤄야했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경기내용과 기술이 바탕이된 조직적인 축구를 선보인 홍명보호는 비록 황금색은 아니지만 다른 색깔의 메달을 놓고 25일 이란과의 대결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경기내용은 OK, 하지만 골 결정력은 ?? 이 날 탄탄한 전력..

  • «
  • 1
  • 2
  • 3
  • 4
  • ···
  • 33
  • »
Powered by Privatenote Copyright © 현명한 삶 - Kluges Leben All rights reserved. TistoryWhaleSkin3.4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