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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세계축구강국 등극하던 날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친 대한민국이 기분 좋은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확보한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의 유리한 교두보를 만들며 오는 목요일 아리헨티나 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을 기점으로 세계축구변방을 탈피한 태극전사들은 정신력과 기술, 체력, 전술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레벨에 도달해 있음을 과시하며 힘든 첫 경기가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들을 무색하게 만들고 깔끔한 승리를 국민들에게 선사했습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도전사에 이렇게 압도적이고 통쾌하며 그 이상의 득점을 기대했던 경기는 기억에 없을 정도로 훌륭히 진행되었던 경기라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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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색 없는 수퍼 이글스 나이지리아

6월 6일 현충일 밤에 있었던 북한과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월드컵 본선 B조에 속해 있는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가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북한도 정대세가 1골을 잡아내고 홍영조가 골대를 맞추는 등 분전했지만 국제 경기 경험미숙을 드러내며 마지막 평가전을 마쳐야 했습니다. 국내외 각종 언론들에 의해 B조에 속한 4 국가중 아르헨티나에 이어 두번째로 16강 진출 확률이 높은 나이지리아는 가상의 대한민국인 북한을 상대로 거의 베스트멤버를 가동시키며 마지막 평가전에 임했지만 예전부터 지적되던 수비불안과 선수들간의 호흡부족을 노출시키며 아직 팀으로서 완성단계에 오르지 못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을 "수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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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VS스페인 평가전 패배의 교훈

by gypsycrystal 금요일 이른 새벽에 있었던 남아공 월드컵 마지막 실전대비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에서는 현 유럽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스페인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0 낙승을 거두었습니다. 우리 대표팀도 박지성을 제외한 사실상 베스트 멤버로 세계 최고 레벨의 스페인과 일전을 벌였으나 볼 점유율에서 확연히 밀리며 패배를 인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남아공 입성 전 최강팀과의 실전 같은 경기는 대표팀에 매우 좋은 경험을 선사해 주었고 본선 조별리그까지 어떤 부분을 더 담금질해야 할지 가늠해 보는 의미 있는 평가전이었습니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통해 드러난 교훈을 살펴 보겠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데드볼 상황에서의 볼 소유권 스페인 같은 나라를 상대로 점유율 싸움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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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의 열쇠 - 중원의 안정과 피딩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스페인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마치면 남아공으로 입성해 조별리그를 준비하게 됩니다. 지난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은 허정무호에 많은 숙제를 안겨주며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는 많은 국민들을 조금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그토록 염원하는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핵심키워드인 중원 안정과 피딩에 대해 짚어볼까 합니다. 강팀의 필수조건 - 탄탄한 중원 강팀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일정 부분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중앙라인의 견고함'입니다. 중앙라인이라하면 축구장을 세로가 긴 직사각형으로 보았을 때 골문에서 골문까지 이어지는 라인을 말합니다. 즉 골키퍼, 중앙수비, 중앙미들, 중앙공격수가 이루는 세로라인입니다. 국가나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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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일전에서 돋보였던 것들...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축구잔치 월드컵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은 남아공 입성 전 오스트리아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마지막 담금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2002년의 붉은 함성이 귓가에 여전하고 2006년의 아쉬움이 아직도 진하게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데 또 한번의 월드컵을 눈앞에 두었다고 생각하니 유수와 같은 세월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월요일 한국VS일본의 평가전을 통해 나타난 태극전사들의 긍정적인 모습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한 레벨 높은 정신력, 투지... 한일전은 종목을 막론하고 스포츠 이상의 그 무엇이 서린 장엄한 의식인 것을 이번 평가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일전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들을 뒤로하고 잘 준비 되었던 우리 대표팀의 멘탈리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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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못다한 꿈... 챔스결승에 부쳐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의 결승전은 디에구 밀리토의 예술적 마무리를 앞세운 인터 밀란이 독일의 자존심 뮌헨에 2:0 쾌승 거두며 45년만의 유럽왕좌복귀를 이루어내며 끝이났습니다. 인터 밀란의 팬들은 눈물을 아끼지 않으며 실로 오랜만의 유럽대항전 우승을 만끽했으며 자국리그, 자국 컵대회를 포함한 트레블이라는 영광도 맛 보았습니다. 반대로 바이에른의 팬들은 2000/2001 시즌 이후 역시 오랜 시간을 두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환호했지만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우승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경기 전 관심거리들... 뮌헨 감독 루이 반 할과 인터 감독 호세 무리뉴는 FC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으며 이미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전력이 있는 명장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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