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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브라질에 패배한 이유

지난 주말에 있었던 A매치데이 최고 빅게임이었던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예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과의 경기 리뷰입니다. 남미 최종예선은 총 10개팀이 참가해 홈 앤 어웨이로 팀당 18 경기를 치루는 긴 여정입니다. 1-4위 팀이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게 되고 5위 팀이 북중미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진출팀을 가리게 됩니다. 총 4.5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풀리그에서 당당 1위를 마크하고 있는 팀은 세계최강 브라질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에게 각각 1패씩을 당해 브라질(승점 27점)에 승점 5점을 뒤진 22점으로 본선 직행을 위한 커트라인인 4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홈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한다면 남미 최고 라이벌..

축구이야기

호주 평가전의 교훈, 셋 피스 제공권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각 대륙별로 한창 예선전이 치뤄지고 있고 우리나라는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 지은뒤 최상의 전력을 위한 본격적인 다듬질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있었던 호주와의 친선경기는 대표팀의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음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더 보완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괜찮은 평가전이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보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할 셋 피스 상황시 수비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우리는 토고, 프랑스, 스위스를 맞아 총 4골을 실점했습니다. 이 중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필립 센데로스에게 허용했던 선제 헤딩슛은 이번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나온 키스노르보의 득점 장면과 매우 닮아 ..

축구이야기

박지성, 호주 전 승리를 통해 얻은 3가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만만치 않은 상대 호주를 맞아 기분 좋은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평가전이 있기 전 여러가지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최고의 지한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의 유럽 호주팀을 상대로 허정무 호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은 것은 대표팀뿐만 아니라 여러 축구팬들에게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특히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캡틴 박지성 선수는 이번 호주와의 평가전을 통해 몇가지 긍정적인 의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맨유에서의 경기력 상승에 보약으로 작용할 대표팀 활약평가전을 위해 한국으로 입국할 당시 박지성 선수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비교적 좋지 못한 시즌 초반을 맞고 있었습니다.프리미어리그 4경기 중 선발 출전했던 단 한 경기,승격팀 대 번리전에서 팀이 충격패를 당했고 로테이션..

축구이야기

한국 3:1 쾌승, 다득점이 가능했던 이유

주말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은 태극전사들이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를 선사하며 3: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승리는 FIFA 랭킹 14위의 유럽스타일 축구를 구사하는 호주대표팀을 맞아 다득점 경기를 했다는 것과 평가전이 있기전 국가대표 선수차출 문제가 불거져 있던 국내 축구계의 좋지 못한 분위기 속에서 이끌어낸 것이어서 그 값어치가 더 크다 하겠습니다. 또 하나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은 선수 대부분이 유럽 유수의 클럽에서 활동하는 국제적인 선수들이었다는 것과 이들을 지도하는 감독이 그 누구보다 한국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란 병가의 격언은 가을의 문턱을 넘고 있는 9월 초 상암벌에 서있던 베어벡 ..

축구이야기

이것이 정녕 여자축구 ? - Woman's Euro 2009

현재 핀란드에선 2009년 UEFA 여자축구 유럽선수권대회(2009 UEFA Women's Championship)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남자만의 전유물이라는 시대착오적 발상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이 토머먼트를 보고 있노라면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이 과연 성염색체 XX를 보유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남자축구와 별반 차이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박스안의 터프한 몸싸움, EPL을 연상시키는 빠른 경기 템포, 강력한 중거리 슛, 훌륭한 전술적 움직임 등 멋진 축구경기로 전혀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 과장을 더 하자면 골키퍼의 골킥이 조금 덜 나가는 것과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선수가 없는 것만 빼면 보통 수준의 남자축구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짝수년에 열리는 남자축구 메이저 대회를 피해 바..

축구이야기

중원이 실종된 리버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제4라운드 리버풀 FC와 볼튼 원더러스 간의 경기 리뷰입니다. 리버풀은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절호의 기회를 맞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개막되고 3라운드까지 리버풀이 받아든 성적표는 1승 2패 승점 3점이라는 참담한 것이었고 경기 내용마저 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에 걸맞지 않아 팀의 충성스러운 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볼튼 원더러스는 근래 UEFA 컵(현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등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주포 아넬카가 빠져나가면서 리그 중하위권으로 성적이 내려 앉았습니다. 이번 시즌도 개막 후 내리 2패를 당하며 홈에서 열리는 리버풀전에 패할 경우 팀분위기가 완전 침체될 상황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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