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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박지성, 위기의 맨유를 구하다

11월 6일 밤에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의 EPL 2010/11 시즌 11라운드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아이콘 박지성 선수의 2골 원맨쇼에 힘입은 홈팀 맨유의 2:1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주중에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대 부르사스포르 전에서 오베르탕의 골을 도왔고 리그10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뛰었던 박지성 선수는 맨유의 경기 전체를 조율하며 선제골과 결승골까지 뽑아내는 엄청난 활약으로 부상자 속출로 근심이 많던 맨유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주었습니다. 현재 맨유의 ACE는 박지성... 맨유는 에르난데스를 원톱,오베르탕을 쳐진 스트라이커 자리에 놓고 좌우 측면에 박지성과 하그리브스, 중앙에 플레처와 오세이를 배치하며 다음 주중에 있을 맨체스터 더비를 준비하는 듯한 전형으로..

축구이야기

박지성 부활의 키워드 - 전술적 공명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09/10 시즌 초반은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6경기 5승 1패로 첼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이스탄불 원정을 승리로 이끌며 조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2라운드 번리전 패배 때만해도 호날두와 테베즈의 공백이 확연히 드러나며 힘든 시즌 스타트가 예상되었지만 저력의 맨유는 이후 쉽지 않은 일정들을 잘 소화해내며 리그 4연패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이제는 국민클럽이 되었고 초반 기세도 좋은 맨유지만 한국팬들의 시선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우리가 새벽에 일어나 TV 앞에 앉는 이유, 바로 박지성 선수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Bleacher Report(미국 스포츠 저널사이..

축구이야기

라이언 긱스, 그 유려한 연속성에 대해

지난 주에 있었던 EPL 맨체스터 더비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친 끝에 95분이 지난 다음에야 승부의 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기력 면에서는 맨유가 월등했지만 최후까지 포기를 모른채 최선을 다했던 맨시티에게도 충분히 갈채를 받을 자격이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2골씩 기록하며 짜릿한 승부를 엮어냈던 맨유의 플레처와 맨시티의 벨라미가 있었지만 피치 위에서 가장 돋보였던 플레이어는 36살의 노장, 아니 베테랑 라이언 긱스였습니다. 라이언 긱스는 이 더비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황금 같은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특히 후반 맨시티의 ..

축구이야기

박지성60분활약, 역사에 남을 맨체스터 스릴러 맨유4:3시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제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지역 더비는 95분에 터진 오언의 결승골로 맨유가 4:3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모두 7골이 터진 이 경기는 맨유가 리드하면 시티가 따라오는 접전 끝에 추가 시간 5분이 조금 넘은 상황에서 맨유의 4번째 득점이 성공되며 올드 트래포드를 꽉매운 홈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발 명단 루니 베르바토프 긱스 안데르송 플레처 박지성 에브라 비디치 퍼디난드 오쉐이 포스터 전반 1:1 - 수비의 집중력 부족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한 두 팀 선수들은 지역 라이벌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전반 초반 조금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제골은 단 2분만에 루니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베르바토프의 쓰루패스가 루니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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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장의 의미와 성숙한 팬의 자세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제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인 맨유가 리그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드납 사단을 상대로 3:1 원정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의해 선발출장이 예상되었던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는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팀의 승리를 지켜보았습니다. 이로써 박지성 선수가 피치 위에 섰던 경기는 2라운드 대 번리전(선발)과 4라운드 대 아스날전(후반교체투입)으로 새벽별을 보며 TV 앞에 앉으셨던 팬들은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기 위해 다음 라운드들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결장할 때마다 조심스럽게 고개를 드는 "위기론"은 이제 한국 축구팬들에게 일상이 되었고 그 정확한 이유는 선수선발 권한을 가지고 있는 퍼거슨 경만..

축구이야기

아스날 잡은 맨유, 진정한 강팀인 이유

프리미어리그 제4라운드 최고의 매치업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경기는 행운이 따라주었던 홈팀 맨유의 2:1 신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이로써 맨유는 빅4와의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번리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거두며 괜찮은 시즌 초반을 이어나갔습니다. 반면 아스날은 쾌조의 리그 2승 후 라이벌 맨유에게 첫 패배를 당하며 최근 가파은 상승세가 한 풀 꺾이고 말았습니다.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최고의 라이벌전이자 퍼거슨 경과 벵거 교수의 지략대결로도 유명한 맨유 VS 아스날 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아스날을 상대한 맨유의 전략맨유는 아스날을 상대로 최전방에 웨인 루니 혼자만을 남겨둔채 미드필드를 두텁게 서는 4-5-1 전형으로 나섰습니다. 최근 아스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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