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아시안컵] 한국VS일본 – 체력의 한계를 실감하다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진검 승부는 27시간을 더 쉰 일본의 승리로 판가름났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후반 들어 정신력으로 체력을 재충전한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가나 싶었는데 역전 후에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승부차기 결과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PK까지 간 과정이 너무 힘겨웠기에 아쉬운 맘은 덜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밤 3,4위 결정전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체력의 한계를 실감하다… 준결승 대 일본 전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빅게임이었습니다. “왕의 귀환”이라는 프레이즈를 걸고 쾌조의 경기력을 보이던 한국은 강적 이란마저 비교적 쉽게 물리치며 숙적 일본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일정상 하루를 덜 쉰 한국은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