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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중원이 실종된 리버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제4라운드 리버풀 FC와 볼튼 원더러스 간의 경기 리뷰입니다. 리버풀은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절호의 기회를 맞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개막되고 3라운드까지 리버풀이 받아든 성적표는 1승 2패 승점 3점이라는 참담한 것이었고 경기 내용마저 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에 걸맞지 않아 팀의 충성스러운 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볼튼 원더러스는 근래 UEFA 컵(현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등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주포 아넬카가 빠져나가면서 리그 중하위권으로 성적이 내려 앉았습니다. 이번 시즌도 개막 후 내리 2패를 당하며 홈에서 열리는 리버풀전에 패할 경우 팀분위기가 완전 침체될 상황이었습..

축구이야기

제라드-토레스 라인에 걸린 과부하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가 8월 중순 개막되고 제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기전 우승후보군에 속했던 리버풀은 3전 1승 2패의 성적으로 현재 리그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아직 2게임밖에 소화하지 않은 팀들이 있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현재 앤필드의 선수들은 "리버풀"이라는 이름값에 한참 모자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상황은 좀더 악화됩니다. 08/09 시즌 리버풀이 38경기 동안 당했던 패배는 단 두 경기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시즌의 첫 3경기중 벌써 2패를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로선 꿈에도 원치 않았던 스타트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고 팀이 가지고 있는 통산 우승기록도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동률을 허락해 버린 현 시점에서 잉..

축구이야기

세계 최고의 축구 경기장 TOP 10(2편)

1편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5위-1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잉글랜드 일간지 The Times가 2009년 8월에 선정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전편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최고의 축구경기장 1편으로 이동 5위 Allianz Arena 개장: 2005년 5월 수용인원 : 69,901(66,000 좌석) 별명 : Schlauchboot (고무보트) 홈팀 : FC 바이에른 뮌헨 , 1860 뮌헨 2006년 독일 월드컵을 대비해 3억4천만 유로를 투자해 지은 초현대식 경기장 입니다. 알리안츠 그룹이 경기장 명명권을 구입하여 알리안츠 아레나로 불리지만 UEFA 주최 경기 중엔 Fussball Arena Muenchen 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독일 월드컵 개막전..

축구이야기/축구소식

리버풀, 에스파뇰에 3:0 셧아웃 당하다 !!

에스파뇰 바르셀로나과 리버풀의 경기입니다. 4-5-1 로 나선 리버풀이 토레스, 제라드, 카이트, 베나윤, 마스체라노, 루카스, 글렌존슨, 캐러거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에스파뇰 바르셀로나에게 3:0 으로 K.O. 당했습니다. 루이스 가르시아가 일본 축구영웅 나카무라 선수의 어시스트로 첫 골을 잡아내었고 첼시에서 이번에 이적해온 벤 사하 선수가 후반에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축구이야기/축구소식

제라드, 리버풀과 4년 계약 연장

[사진 = 스티븐 제라드 (C) PicApp (picapp.com)] 세계최고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스티븐 제라드가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과 2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재계약을 맺었다. 작년 시즌 페르난도 토레스와 "영혼의 단짝"을 이루어 가공할만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리버풀을 이끌었던 제라드는 주급 12만 5천 파운드, 4년 계약에 사인하면서 자신이 영원한 리버풀 맨임을 입증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아직까지 우승한 경험이 없다. 이미 빅4의 한 팀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주는 강력함을 리그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지난 시즌 훌륭한 팀의 조화를 선보이며 2위라는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지만 영광스러웠던 과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앤필드를..

축구이야기

[컨페더] 무적함대의 방심...

2009 남아공 컨페더레이션스 컵 준결승 제1게임 스페인과 미국의 경기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집고 미국이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스페인의 36경기 무패와 16경기 연속 승리를 제지 시킨 것은 물론이고 축구 메이저 대륙이 아닌 북중미의 미국이 현 세계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여서 그 여파가 더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 : 조지 알티도르 PicApp 사이트 (picapp.com)] 경기 시작 전 양팀 선수들은 인종차별반대 캠페인의 일종으로 선언문을 낭독하였고 플래카드 앞에서 사진촬영을 함으로 민족과 대륙을 넘나드는 축구 월드컵의 정신을 강조하며 인상 깊은 장면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벌어진 본 경기에서 미국은 스페인을 상대했던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미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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