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다비드 비야에 오퍼 €41.5 million

[사진 : 다비드 비야  PicApp 사이트 (picapp.com)]

FC 첼시 구단이 현재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 스페인 대표로 뛰고 있는 발렌시아의 특급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에게 41.5M 유로에 이적 제안을 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축구에서만큼은 예외인듯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와 호날두 영입에 이어 또 하나의 빅 오퍼가 첼시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 첼시의 구단주 러시아의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예전 첼시의 주인으로 자신의 엄청난 경제 능력을 자랑했었는데 이번 시즌 리버풀에게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내어준 뒤 다시 스타컬렉션에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한편 심각한 재정사태에 빠져있는 발렌시아의 회장 마누엘 로렌테는 다비드 비야에게 구단 사정을 이유로 첼시로의 이적을 조언했다고 영국 신문 Daily Star British 가 단언했다.

또한 발렌시아 구단은 영국 언론의 보도와는 상반되게 다비드 비야가 구단에 남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자신들의 스타가 다른 저지를 입더라도 이적협상에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유난히 빅스타의 이동이 많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또 어떠한 얼굴들이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될지...

 

by 백조 트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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