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축구소식
[바이에른] 올디는 가라 ?
독일 분데스리가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의 두 브라질 선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74년 생으로 지난 08/09 시즌 29경기에서 4골 8어시스트를 기록한 제 호베르투 선수가 FA 신분으로 북독의 명문 함부르크SV로 이적했습니다. [사진 = 제 호베르투 (C) PicApp (picapp.com)] 바이에른에서 프랑크 리베리, 필립 람과 함께 최강의 왼쪽 라인을 형성하며 팀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충실히 했던 제 호베르투는 시즌 종료 후 구단에서 제시한 1년 연장 계약에 아쉬움을 표하며 자신의 3번째 분데스리가 기착지로 독일 제2의 대도시이자 제 1의 항구도시인 함부르크를 결정했습니다. 서른 살이 넘은 선수에게 바이에른이 제시하는 계약기간은 대부분 1년이 넘지 않습니다. 2006년 시즌 후에도 똑같은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