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박지성 - EPL본색 제1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가 어제 있었던 EPL 제10라운드 맨유 VS 토트넘 경기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지난 칼링컵에서 멋진 왼발슛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박지성 선수는 리그 경기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무릎통증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걱정했던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우려를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토트넘 전에서의 박지성 선수는 이전까지의 플레이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자신감 있는 공격전개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경기 후 현지 언론에서도 박지성 선수에 대한 좋은 평가가 내려졌고 새벽시간 TV를 시청했던 축구팬들도 개운한 마음으로 달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