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삶 - Kluges L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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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구슬이 서 말이어도... 아르헨티나 이대로 무너지나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축 구강국 아르헨티나는 현재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5위에 랭크되어 있어 본선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있었던 중요한 두 경기, 브라질과 파라과이와의 정면승부에서도 별로 나아진 모습 없이 모두 패해 절실했던 승점 쌓기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속담은 현 마라도나호의 실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 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여겨지는 리오넬 메시를 위시해 아게로, 테베즈, 밀리토, 마스체라노, 가고, 베론, 에인세 등 아르헨티나의 현 스쿼드에는 우수한 "구슬"들이 많이 보..

축구이야기

마라도나호 침몰시킨 발데스는 누구 ?

9월 9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있었던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홈팀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파라과이는 남미 축구를 양분하는 아르헨티나를 맞아 승리함으로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브라질과 함께 남아공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지난 브라질 전 1:3 패배에 이어 파라과이에게마저 무릎을 꿇으며 예선 5위로 내려 앉아 내년 월드컵 참가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파라과이는 카바냐스와 발데스를 앞세워 불안한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위협하다 전반 27분 발데스의 왼발슛으로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아르헨티나는 후반 라베찌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9분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자멸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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