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기성용]인생은 짧고 축구는 길며 기회는 눈 앞에 왔다 !!
드디어 오늘 서울 상암벌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FC서울간의 친선 경기가 열립니다. 맨유는 최고의 인기팀답게 입국에서부터 훈련장면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며 대한민국의 축구열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박지성을 비롯하여 루니, 오언, 베르바토프, 에브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스타 선수들이 K리그 팀과 경기를 갖는다는 자체가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유독 이번 경기가 중요해 보이는 선수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의 기성용 선수입니다. 이제는 만 20세가 되어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의 주축 멤버로 우뚝선 기성용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볼튼행이 확정된 친구 이청용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축구재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중앙 미드필더로는 드물게 어린 나이에 국내외에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