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구에로 (C) PicApp (picapp.com)]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이 아르헨티나 축구재능 세르지오 아구에로를 영입하기 위해 £38m 이적료에 데코를 더한 오퍼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인 아구에로는 차세대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가장 촉망받는 기대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의 두 빅클럽에서도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첼시는 자신들의 두터운 미들필드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아보이는 공격진 보강을 위하여 아구에로를 낙점하고 영입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이적의 최대 걸림돌은 아구에로 선수의 £51m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과 선수의 높은 주급 요구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인해 2004년 FC 포르투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 포르투갈 출신 데코 선수가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 아구에로 선수와의 현금을 포함한 맞트레이드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클라우디오 피사로는 아구에로의 이적시 발생하는 아틀레티코 공격진의 대안이 될 수 있으나 블루스의 또 다른 영입대상인 AC 밀란의 안드레아 피를로의 영입에 관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구에로가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면 블루스의 공격진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드록바, 아넬카, 칼루외에 확실한 카드가 없었던 첼시여서 그의 합류는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셉첸코는 전성기가 지나 이제는 한물 간 취급을 받고 있고 스터리지는 영입된지 얼마되지 않은 기대주이고 피사로는 팀을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는 이번 이적시장의 선수영입자금을 이미 약속한 상태입니다.
이적기간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첼시도 전력보충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마라도나의 딸과 결혼한 2007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득점왕 "쿤" 아구에로가 다음 시즌 EPL에 그 모습을 나타낼지 기대해 봅니다.
세계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마라도나의 딸과 결혼한 2007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득점왕 "쿤" 아구에로가 다음 시즌 EPL에 그 모습을 나타낼지 기대해 봅니다.
이 포스트에 있는 동영상은 Embeddable 임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