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첼시의 다이아몬드가 "빛" 나려면 ?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가 제3라운드를 마치고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BIG 4 수성이 쉽지 않을거라 예상되었던 아스날이 화려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고 레드납의 토트넘도 3연승을 달리며 현재 리그 1위 자리에 올라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라운드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팀분위기가 흐트러질 시점에 위건 애슬레틱을 5:0 으로 이기며 건재를 과시했고 개막전 패배의 눈물을 흘렸던 리버풀도 스토크 시티를 4:0으로 물리치며 다시 페이스를 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로부터 올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첼시는 헐 시티, 선더랜드, 풀럼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깔끔한 초반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가 야심차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