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남아공월드컵 한국 VS 사우디 최종예선 리뷰
먼저 우리나라의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을 자축해야겠습니다. 지난 UAE 전 2:0 승리로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남아공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사우디 원정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다시 상암벌에서 중동의 강호를 상대해야하는 우리 대표팀은 그나마 마음의 부담을 줄이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양쪽 풀백은 김동진, 이정수 선수가 선발 출전 했고 중앙수비엔 김형일 선수가 스타팅라인에 섰습니다. 중앙미들엔 기라드 기성용 선수와 조투소 조원희 선수가 호흡을 맞추었고 양날개엔 예의 박지성 선수와 요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과 링크가 뜬 이청용 선수가 신발끈을 조였습니다. 공격엔 이근호 선수와 박주영 선수가 상대 골문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사우디 ..